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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녀 세대, MZ세대와 잘 소통하고 계신가요?

by josephpark64 2025.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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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른들은 우리 아이세대, 즉 MZ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요즘 애들은 말이야..."

어릴 적 어른들께 자주 듣던 이 말을, 어느새 우리도 모르게 내뱉고 있지는 않나요? 우리는 그들의 새로운 문화를 신기해하고, 때로는 이해하기 어렵다며 고개를 젓습니다.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이들을 통칭하는 'MZ세대'. 그들은 단순히 젊다는 이유만으로 묶이기에는 너무나도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어른들은 과연 이들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어쩌면 우리는 MZ세대를 하나의 단일한 '덩어리'로만 보고 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MZ세대는 누구인가요?

 

MZ세대는 크게 밀레니얼 세대(M)와 Z세대(Z)로 나뉩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문화를 동시에 경험하며 성장한, 과도기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Z세대는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입니다. 이들은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짧고 직관적인 콘텐츠를 선호하며, 개성과 '나다움'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어른들은 흔히 MZ세대라고 하면 '워라밸'을 외치고,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는' 개인주의적 성향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는 그들의 일부만을 바라본 단편적인 모습일 뿐입니다. 그들은 단순히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치 있다고 여기는 일’**에 집중하고 싶어 합니다. 획일적인 성공보다는 자신만의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불합리한 권위에 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게 목소리를 냅니다. 이들이 던지는 '왜?'라는 질문은 단순히 반항이 아니라, '더 나은 가치'를 찾으려는 합리적인 고민의 시작인 것입니다.

 

우리 기성세대 특징, 문화, 사고방식

 

우리 어비이 세대인 기성세대, 즉 60대이상, 50대, 40대 들은 살아온 시대적 배경이 다르기에 사회를 바라보고 생각하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1) 60대 이상: 희생과 헌신으로 일궈낸 대한민국의 성장

 

60대 이상 세대는 '베이비붐' 세대와 그 이전 세대로, 한국전쟁과 빈곤의 시대를 겪으며 국가의 산업화와 경제 발전을 이끌어낸 주역입니다.

  • 사회적 특징: 전쟁 후 폐허 속에서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경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개인의 희생을 통해 가족과 국가의 발전을 이루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 문화적 특징: 텔레비전과 라디오가 주요 매체였으며, 공동체 의식이 강해 마을이나 지역사회 단위의 문화가 발달했습니다. 전통적인 가치관과 유교 사상을 중시합니다.
  • 사고방식: 위계질서와 권위를 중시하며, 집단 속에서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개인의 주장보다는 조직의 목표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2) 50대: 민주화와 세계화를 경험한 다리 세대

 

50대는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중반에 태어난 세대로, 민주화 운동과 1988년 서울 올림픽, IMF 외환 위기 등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 사회적 특징: 기성세대의 질서를 따르면서도 민주화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조직 내에서 중간 관리자 역할을 하며 MZ세대와 기성세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 문화적 특징: 서태지, H.O.T. 같은 대중문화의 황금기를 경험했고, 해외여행과 유학 등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 사고방식: 위계질서와 수평적 소통의 중간에 위치해 있으며,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의사결정을 선호합니다. 개인의 성과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조직의 충성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3) 40대: 디지털 시대의 개척자

 

40대는 IMF를 겪으며 치열한 경쟁 사회에 진입했고, 2000년대 초반의 닷컴 버블을 경험하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

  • 사회적 특징: 워라밸과 개인의 성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의 사고방식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지만, 윗세대의 가치관도 동시에 가지고 있어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 문화적 특징: PC통신, 싸이월드,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의 발전을 직접 겪어 '디지털 시대의 개척자'로 불립니다.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 사고방식: 효율성과 실용성을 중요시하며, 정보의 접근성과 투명성을 요구합니다. 개인의 성공을 추구하면서도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고민을 놓지 않습니다.

 

세대 간 갈등과 원인

 

1) 경험과 가치관의 충돌: '집단' vs. '개인'

 

기성세대가 겪어온 시대는 '집단주의'가 지배적이었습니다. 국가의 부흥과 기업의 성장을 위해 개인의 희생은 당연하게 여겨졌고, 이러한 헌신을 통해 안정과 성취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반면, MZ세대는 풍요로운 시대에 태어나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우선시합니다. 이들은 **'회사에 대한 희생'**을 미덕으로 여기지 않으며, **'나 자신'**의 행복과 성장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둡니다.

  • 예시: 기성세대는 야근과 주말 근무를 '열정'과 '충성심'의 증거로 생각하는 반면, MZ세대는 이를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이자 개인의 삶을 침해하는 행위로 간주합니다. 이러한 인식 차이는 업무 태도에 대한 오해와 비난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2)  소통 방식의 차이: '권위' vs. '수평'

 

세대 간 소통 방식의 차이 또한 갈등을 심화시킵니다. 기성세대는 '수직적 위계'에 익숙합니다. 상사의 지시에는 이유를 묻기보다 따르는 것이 미덕이었고,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권위'를 존중하는 문화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반면, MZ세대는 수평적인 소통을 선호합니다. 직급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모든 의사결정 과정이 투명하게 공유되기를 원합니다.

  • 예시: 60대 이상 세대가 "내가 해봐서 아는데..."라고 조언을 시작하면, MZ세대는 이를 '꼰대'의 권위적인 발언으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반대로, MZ세대가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상사에게 반론을 제기하면, 기성세대는 이를 '버릇없고 건방지다'고 여기며 감정적인 갈등이 발생합니다.

3) 경제적 환경의 차이: '성장' vs. '경쟁'

 

세대 간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는 서로 다른 경제적 환경입니다. 기성세대는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성장 신화'**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기업이 꾸준히 성장하며, 노력의 대가가 보장되던 시대를 살았습니다. 그러나 MZ세대는 끝없는 **'경쟁'**과 불안정한 고용 시장에 직면해 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내 집 마련은 요원하고, 자산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집니다.

  • 예시: "너희 때는 좋은 시절이야, 조금만 더 노력해라"라는 기성세대의 조언은 MZ세대에게 공허하게 들립니다. 그들은 이미 누구보다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기성세대가 경험한 '노력=성공'의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인식의 차이는 서로에 대한 이해를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해결책 : 공감과 소통의 다리를 놓아야 합니다

 

우리 어른들은 때로 MZ세대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해 소통의 벽을 느낍니다. '점메추', '오운완', '킹받네' 같은 신조어는 마치 외계어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그저 빠르고 효율적으로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그들만의 표현일 뿐입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려는 노력은 그들을 이해하려는 진심을 보여주는 첫걸음입니다.

우리가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한 '세대 차이 극복'을 넘어섭니다. 그들은 이미 우리의 사회와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축이 되었고, 앞으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이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은 우리가 직면한 수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기성세대의 경험과 MZ세대의 새로운 시각이 만날 때, 우리는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MZ세대는 우리가 가르쳐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고 배워야 할 동반자입니다. 그들의 감성과 문화를 존중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 어른들이 '어쩔티비'라고 말하는 대신 '무슨 일이 있었니?'라고 먼저 물어볼 때, 비로소 세대 간의 단단한 다리가 놓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1)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제안: 상호 존중과 공감의 문화 구축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유일한 해법은 상호 존중과 공감의 문화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① 서로의 언어를 배우려는 노력:

 

기성세대는 MZ세대의 신조어나 문화를 '이상하다'고 치부하기보다, 왜 그런 언어가 생겨났는지 그 배경을 이해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MZ세대는 기성세대의 '가부장적' 언어 뒤에 숨겨진 그들의 진심을 읽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② 경험 공유와 스토리텔링:

 

일방적인 지시 대신, 기성세대는 자신의 경험을 '스토리' 형태로 공유하세요. "내가 이렇게 성공했으니 너도 이렇게 해" 대신, "그때 이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극복했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어"라고 말하면 MZ세대는 더 귀 기울입니다.

 

③ 목표를 함께 설정하는 파트너십:

 

기성세대는 리더로서 '지시자'가 아닌 '조력자' 역할을 맡아야 합니다. M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함께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파트너가 되어주세요. '내 방식'이 아닌, **'우리 방식'**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2)  존중과 공감의 다리를 놓는 법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양방향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① 배움의 자세를 가져라:

 

기성세대: MZ세대의 새로운 문화와 디지털 기술을 배우려는 개방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신조어와 밈을 이해하려는 작은 노력만으로도 그들은 존중받는다고 느낍니다.

 

MZ세대:기성세대가 살아온 시대의 어려움과 그들의 경험을 이해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그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풍요를 만들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② 질문하고 경청하라:

 

일방적인 지시나 충고 대신, **'왜'**라는 질문을 던져 그들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세요. "왜 그렇게 생각하니?"라는 질문은 대화의 문을 엽니다.

 

그들의 대답을 비판 없이 경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들이 하는 이야기에 진정으로 귀 기울일 때, 신뢰는 자연스럽게 쌓입니다.

 

③ 목적을 공유하라:

 

어떤 업무나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단순한 지시 대신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적을 명확히 설명하세요.

 

MZ세대는 업무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할 때 더 높은 몰입도를 보입니다. 목표를 함께 설정하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  MZ 신조어 50선 -우리 기성세대들은 신조어를 얼마나 알고 계신지요?

신조어 의미 사용 예시
갓생 God(신) + 인생. 부지런하고 모범적인 삶.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는 거 보니까 완전 갓생 산다."
점메추 점심 메뉴 추천. "오늘 점메추 좀 해줘."
저메추 저녁 메뉴 추천. "저녁 메뉴 뭐 먹지? 저메추!"
군싹 군침이 싹 도네'의 줄임말. "이 빵 보니까 군싹 돈다."
내또출 내일 또 출근'의 줄임말. "벌써 일요일 밤이야... 내또출 생각에 슬프다."
사바사 사람 by 사람'의 줄임말. 사람마다 다르다는 뜻. "그 영화는 사바사라서 직접 봐야 알 수 있어."
어쩔티비 어쩌라고 가서 TV나 봐'를 비꼬는 말. (친구가 불평할 때) "어쩔티비." (장난으로 사용)
오마카세 모든 것을 맡긴다'는 뜻의 일본어. "오늘 저녁은 오마카세로 정했다! 친구가 추천하는 곳으로 가자."
롬곡옾눞 폭풍눈물'을 뒤집어 쓴 글자. 감동적일 때 사용. "그 드라마 마지막 회 보고 롬곡옾눞 흘렸잖아."
알잘딱깔센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이번 발표는 알잘딱깔센하게 해줘."
꾸안꾸 꾸민 듯 안 꾸민 듯'의 줄임말. "오늘 꾸안꾸 패션 완전 맘에 든다."
반모/반박 반말 모드' / '반말 박탈'. "우리 오늘부터 반모할까?"
억텐/찐텐 억지 텐션' / '진짜 텐션'. "오늘 억텐으로 놀았더니 너무 피곤해."
킹받네 열 받네'를 강조하는 말. "PC방에서 자리 뺏겨서 진짜 킹받네."
오운완 오늘 운동 완료'의 줄임말. "헬스장 가서 한 시간 달리고 #오운완!"
자낳괴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의 줄임말. "돈 벌려고 별짓 다하네, 완전 자낳괴네."
국룰 국민 룰'의 줄임말. 보편적인 규칙. "치킨엔 역시 맥주지! 이건 국룰이지."
만반잘부 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활동하게 된 신입입니다! 만반잘부~"
마상 마음의 상처'의 줄임말. "친구가 약속 펑크 내서 마상 입었어."
쌉가능 매우 가능하다'의 강조 표현. "내일 아침 7시까지 올 수 있어? 응, 쌉가능!"
캘박 캘린더 박제'의 줄임말. "여행 일정 캘박해 둬! 잊어버리면 안 돼."
헬시플레저 Healthy' + 'Pleasure'. 즐겁게 건강 관리하는 것. "헬시플레저를 위해 샐러드 맛집을 찾아다녀."
슬세권 슬리퍼' + '역세권'. 편의시설이 가까운 주거지. "우리 집은 슬세권이라서 너무 편해."
억까 억지로 까다'. 이유 없이 비난하는 행위. "잘한 것도 많은데 억까 좀 하지 마."
억빠 억지로 빨아주다'. 억지로 칭찬하는 행위. "그 사람 억빠하는 팬들 때문에 보기 불편해."
중꺾마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포기하지 마! 중꺾마야!"
알바트로스 알바' + '스스로'. 스스로 알바하는 사람. "이번 방학은 알바트로스로 살아야겠다."
내돈내산 내 돈 내고 내가 산'의 줄임말. 광고가 아닌 실제 후기. "이건 내돈내산 찐 후기니까 믿어도 돼."
핑프 핑거 프린세스(Finger Princess)'.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 사람. "그렇게 핑프처럼 굴지 말고 직접 찾아봐."
스불재 스스로 불러온 재앙'. 본인이 자초한 일. "어제 밤새 게임하다가 지각했어. 완전 스불재다."
고답이 고구마를 먹은 것처럼 답답한 사람'. "그렇게 답답하게 굴지 마, 완전 고답이다."
주접 특정 인물이나 대상에게 과하게 애정을 표현하는 것. "우리 오빠 오늘 비주얼 미쳤다! 주접 좀 떨어야지."
반모 반말 모드'의 줄임말. 온라인에서 서로 반말을 쓰기로 하는 것. "오늘부터 우리 반모하자."
어덕행덕 어차피 덕질할 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텅장이 되어도 괜찮아. 어덕행덕!"
갑분싸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는 것'. "웃긴 얘기 하다가 갑분싸 됐어."
낄끼빠빠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라'. "분위기 파악 못 하는 쟤한테 낄끼빠빠 좀 알려줘."
답정너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해'. "나 이 옷 잘 어울리지? 답정너야."
이생망 이번 생은 망했다'. "시험 망쳤어... 이생망이다."
세젤예 세상에서 제일 예쁜'. "와, 너 진짜 세젤예다!"
마음이 꺾이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다. "계속 실패해서 마음이 꺾일 것 같아."
퇴사 짤 퇴사할 때 사용하는 재밌는 이미지나 밈. "퇴사 짤 모아뒀다가 나중에 꼭 써야지."
덕계못 덕후는 계를 못 탄다'. 덕질하는 대상과 현실에서 마주치지 못한다는 의미. "나는 평생 덕계못인가 봐."
취향저격 개인의 취향에 딱 들어맞는 것. "이 노래는 완전 취향저격이야."
인싸 인사이더(Insider)'. 무리 속에서 잘 어울리는 사람. "쟤는 진짜 인싸라서 모르는 사람이 없어."
아싸 아웃사이더(Outsider)'. 무리 속에서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 "나는 친구가 없어서 완전 아싸야."
존버 존나 버티기'의 줄임말. 힘들어도 참고 버티는 것. "월급날까지 존버해야지."
댓츠 노노 That's No-No'. 좋지 않거나 하면 안 되는 행동. "남의 물건에 손대는 건 댓츠 노노야."
케바케 Case by Case'. 경우에 따라 다르다는 의미. "시험 난이도는 케바케인 것 같아."
무물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줄임말. "오늘 인스타그램에서 무물보 할게, 궁금한 거 다 물어봐."
TMI Too Much Information'. 너무 과한 정보. "방금 네 얘기는 TMI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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